신장개업한 조마루 감자탕에서 먹은 뼈해장국 후기, 추천 리뷰 (양천점 조마루감자탕 메뉴 등등)

뼈해장국 리뷰
뼈해장국 리뷰

점심으로 외국인들도 좋아한다는 뼈해장국을 먹었다.

 

뼈해장국은 덜어놓은 감자탕이라고도 볼 수 있다.

 

감자탕은 이름부터 왜 감자탕이냐는 논란이 벌어지곤 한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아직까지도 논쟁 중인 듯하다.

 

그런데 감자탕이라는 이름이 널리 퍼지게 된 확실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그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익숙한 브랜드는 바로 조마루 감자탕이다.

 

지나다니는 길에 눈 깜짝할 사이에 조마루 감자탕이 생겨서 한번 가보게 되었다.

 

 


새롭게 개업한 조마루 감자탕, 아마도 양천점


신장개업한 조마루 감자탕
신장개업한 조마루 감자탕

아마도 얼마 전까지는 이 자리에서 육개장, 그 다음은 양평해장국이 팔렸던 기억이 있다.

 

바로 옆에 순댓국집이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항상 손님이 적은 느낌이었다.

 

순댓국집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할 때에도, 이 자리에 있던 가게는 보통 사람이 없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 길을 지나가다 보니 무슨 일인지 사람이 북적북적했다.

 

알고 보니 간판이 조마루 감자탕으로 바뀌어있었다.

 

 

신장개업 표시
신장개업 표시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느낌이 팍팍 났다.

 

이런 환영하는 표시도 눈에 띄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봐도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

 

 

소주한병 이벤트
소주한병 이벤트

오픈해서 소주를 할인해주는 이벤트까지 진행 중이었다.

 

 

많은 사람들
많은 사람들

사람이 워낙 많아서 매장을 직접 찍을 순 없었다.

 

일단 매장은 예전과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깔끔해서 좋았다.

 

손님 입장에서는 순댓국을 먹으러 가서 자리가 없으면,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나서 좋은 것 같다.

 

 

조마루 감자탕 메뉴
조마루 감자탕 메뉴

조마루 감자탕의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었다.

 

점심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 평범하게 뼈해장국을 주문했다.

 

 

반찬
반찬

반찬도 평범하게 잘 나왔다.

 

개업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반찬도 새로운 느낌이었다.

 

찍어먹는 소스가 신선해서 일단 좋았다.

 

감자탕 집에서 깍두기를 먹어보면 맛을 알 수 있다고 들었는데, 깍두기를 먹어보니 일단 합격이었다.

 

 


뼈해장국 리뷰


뼈해장국
뼈해장국

주문한 뼈해장국이 나왔다.

 

뼈해장국이 듬뿍 나와서 아주 먹음직스러웠다.

 

 

푸짐한 고기
푸짐한 고기

고기도 이렇게 아주 푸짐했다.

 

이렇게 하나의 고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3개나 있어서 아주 배불리 먹었다.

 

 

밥 한공기 뚝딱
밥 한공기 뚝딱

고기를 다 건져먹고 밥 한 공기를 뚝딱 말아먹었다.

 

원래 밥 두 공기를 먹는 편인데, 배가 불러서 한 공기만 먹어도 만족한 한 끼였다.

 

앞으로 무엇을 먹을지 고르지 않고, 이곳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먹어도 될 것 같다.

 

순댓국과 감자탕 둘 중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오늘은 이만 뼈해장국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상세정보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77

영업시간: 24시간 (일요일 오후 10시~월요일 오전 10시는 휴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은 리뷰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