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격을 봤을 때 망설였다. 편의점에서 3,000원짜리도 파는데 차량용 방향제에 79,000원을 쓰는 게 맞는 건지 싶었다. 그래도 매일 타는 차 안 냄새가 기분에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준다는 걸 느꼈고, 결국 구매했다. 공식몰 리뷰 8,770개와 블로그 후기를 한참 뒤진 뒤에 내린 결정이었다. 기존 방향제에 질린 이유차량용 방향제를 몇 가지 써봤다. 송풍구에 끼우는 클립형은 처음엔 향이 강하다가 일주일도 안 돼서 사라졌다. 겔형은 여름에 너무 강해서 머리가 아플 정도였다. 둘 다 향이 고정이라 질려도 바꿀 수가 없다는 점도 불만이었다. 그래서 전자 디퓨저형을 찾았다. 단순히 향을 휘발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전기로 향 입자를 미세하게 분사하는 방식이라 지속력과 확산력이 달랐다. 그 중에서 후기가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