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활의 달인에 나온 육쪽마늘빵이 엄청 핫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다.
강릉에 있는 강릉 중앙시장으로 직접 가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서울에서 파는 곳을 찾아봤다.
마침 근처에 들를 일이 있는 명동 롯데백화점에 가서 육쪽마늘빵을 사 왔다.
육쪽마늘빵 구매한 곳
지하 1층에 있는 식품관에서 구매했다.
11월 1일에서 11월 10일 동안만 육쪽마늘빵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것도 하루에 300개 한정이니 맛이 궁금하신 분은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영업시간
평일 10:30~20:00
금토일: 10:30~20:30
가격
강릉 육쪽마늘빵 3,900원
강릉 육쪽흑마늘빵 4,500원
육쪽마늘빵 4개 15,000원
육쪽흑마늘빵 4개 17,000원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만난 강릉 육쪽마늘빵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그만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다행히 품절되지는 않았다.
홍현주 달인의 이름이 걸린 명패와 함께 판매가 되고 있었다.
한참 줄을 서있었다.
강릉까지 가서 사 오지 않아도 여기서 먹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다렸다.
기다리는 내내 풍기는 마늘향도 지치지 않게 도와줬다.
줄을 서서 실시간으로 만드는 모습을 봤다.
다 같이 각자의 역할을 해서 맛있는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만드는 모습을 직접 봐서 그런지 더 빨리 먹고 싶어 졌다.
강릉 육쪽마늘빵 리뷰
이렇게 4개에 15,000 원하는 강릉 육쪽마늘빵을 포장해서 왔다.
아쉽게도 흑마늘빵은 이미 품절이 돼버려서 구매하지 못했다.
강릉 중앙시장에 있는 육쪽마늘빵의 제과점 이름이 팡파미유라고 들었다.
진짜 언제 한번 강릉에 가서 흑마늘빵을 먹는 리뷰를 올려야겠다.
그나저나 이렇게 육쪽마늘빵이라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무려 특허까지 출원한 빵이었다.
과연 맛은 어떨지 정말 궁금했다.
포장된 상자를 열어봤다.
육쪽마늘빵이 이렇게 종이에 쌓인 채로 4개가 옹기종기 잘 모여있었다.
윤기가 찰찰 흐르는 모습이 아주 맛있어 보였다.
비주얼에서 압도당한 느낌이었다.
드디어 하나를 꺼내서 접시에 놓았다.
겉에 포장된 종이를 벗겨내었더니 이렇게 탐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겉에서 풍기는 마늘향이 식욕을 자극했다.
겉은 바게트처럼 아주 바삭한 느낌이었다.
육쪽마늘빵이라는 이름답게 6개의 빵으로 갈라졌다.
속에는 크림치즈가 이렇게 듬뿍 들어있었다.
하지만 직접 먹어보니 전혀 느끼하지 않고, 겉의 마늘소스와 잘 어울려서 좋았다.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마늘바게트와 비슷하고, 속의 크림치즈가 신의 한 수였다.
겉은 아주 바삭하더니, 속은 쫄깃하면서 부드러웠다.
괜히 특허를 낸 빵이 아닌 듯했다.
요즘 빵 중에서 인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강릉에 직접 가지 않는 한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정말 서두르시는 것을 추천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은 리뷰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