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유명한 3대 빵집 중에 OPS(옵스)라는 곳이 있다고 들었었다.
OPS에서 주문하는 즉시, 슈크림을 넣어서 준다고 해서 흥미가 생겼다.
마침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다고해서, 명동 롯데백화점으로 달려갔다.
명동 롯데백화점 OPS(옵스)
사실 슈크림에 대한 이야기만 들어서 매장에 슈크림만 있을 줄 알았다.
부산 3대 빵집이란 명성에 맞게, 정말 다양한 빵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슈크림이 유명한 것뿐이었다.
실제로 슈크림을 구매했더니 앞에서 넣어주셨다.
슈크림을 구매한 곳
지하 1층에 있는 식품관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포장해온 슈크림
슈크림 가격은 한 개에 2,300원이었다.
이렇게 한 박스는 5개가 들어있고, 11,500원에 구매했다.
슈크림 빵이어서 그런지 냉장 보관하고, 구입 후 2시간 이내에 먹으라는 스티커가 있었다.
당연히 바로 박스를 열었다.
슈크림 개봉박두 & 리뷰
박스를 열었더니, 5개의 슈크림이 들어있었다.
탐스럽게 부푼 슈크림의 모습이 입맛을 다지게 했다.
드디어 먹어보기 위해서 슈크림을 접시에 올려놨다.
공갈빵 같은 느낌의 표면이었다.
실제로는 표면이 보통의 슈크림보다 두툼해서 씹는 맛이 있었다.
슈크림이 정말 듬뿍 들어있어서 그런지 밑 부분까지 볼록했다.
정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슈크림이다.
한 입을 베어 물자마자 이렇게 풍부한 슈크림을 맛볼 수 있었다.
슈크림이 어마어마해서 주체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맛도 느끼하지 않고 달콤해서 주체할 수 없는 슈크림이 정말 좋았다.
슈크림이 이렇게 많은 슈크림은 처음 먹어본 것 같다.
초밥왕에서 맛의 홍수에 빠졌다면, 실제로 슈크림의 홍수에 빠진 느낌이었다.
앞으로 명동 롯데백화점에 가서 먹어야 할 디저트 리스트가 하나 더 늘었다.
부산에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부산 3대 빵집의 베스트셀러인 슈크림을 맛볼 수 있는 세상이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오늘은 이만 OPS의 슈크림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은 리뷰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