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i입니다.
오늘 리뷰할 음식점은 미태리 목동역점입니다.
원래 자주 다니던 길인데 오랜만에 지나가다 보니 파리바게트가 이태리 가게로 바뀐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파스타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번 가볼까 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정말 갔습니다.
미태리 목동역점
미태리 목동역점은 이렇게 대놓고 토마토 스파게티가 4800원인 것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가격이 이렇게 저렴하면 부실한 점이 있을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스스로 나쁜 파스타점이라면서 다른 셰프들을 힘들게 한다고 자책하는 글을 보니 조금 안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저처럼 불안하실 분들을 위해서 리뷰를 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그나저나 원래 이 자리는 파리바게트가 있던 곳인데 언제 이렇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세정보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로 179 (우)08022
연락처: 02-2602-6998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매일 라스트 오더 ~ 20:30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봤을 땐 상당히 좁아 보였는데 의외로 넓어서 놀랐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줄을 서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안에 손님도 꽤 많았습니다.
테이블도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혼밥을 하시는 분도 꽤 있었고, 친구들끼리 오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필요하면 테이블을 옮길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밖에서 가격만 보고 가졌던 편견이 어느 정도 사라졌습니다.
미태리 주문하기
메뉴를 확인했습니다.
토마토 스파게티가 정말 4800원이었습니다.
이외에 다른 메뉴들도 다른 파스타 가게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메뉴판의 뒷면에는 이렇게 표기사항이 자세하게 적혀있었습니다.
결제는 입구에 있는 셀프 주문기를 이용하라고 나와있었습니다.
현금은 카운터에서 결제를 해야 했습니다.
참고로 이탈리아 정통 스타일로 만들어서 면이 살짝 바삭한 느낌입니다.
푹 익은 면이 좋다면 반드시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서 입구로 갔습니다.
메뉴판이 다시 옆에 있어서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저는 토마토 스파게티에 면을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로제 크림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할 때 자리 번호를 먼저 입력한 후에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앉아있는 자리로 서빙을 준다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서 보니 와이파이도 있었습니다.
반찬인 피클과 무는 셀프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물도 셀프였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피클과 무기는 이렇게 생긴 곳에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피클과 무를 가져와서 메뉴가 나오기 전에 아삭아삭 먹고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 리뷰
주문한 토마토 스파게티와 로제 크림 스파게티가 나왔습니다.
기대한 것 이상으로 양이 꽤 있었습니다.
제 토마토 스파게티는 정말 정석적인 토마토 스파게티였습니다.
면을 추가해서 조금 더 많이 나왔습니다.
토마토소스와 꼬들꼬들한 면이 잘 어울 져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구가 먹은 로제 크림 스파게티입니다.
조금 나누어서 먹어봤습니다.
로제 크림 스파게티도 맛이 훌륭했습니다.
로제 크림 스파게티는 면 추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면이 더 꼬들꼬들한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편견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입구에서 스스로 자책하는 글을 왜 썼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미태리 리뷰
정말 실제로 먹어보니 진심으로 다가오는 글이었습니다.
실제로 집에서 해 먹는 파스타나 레스토랑에서 먹는 파스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토마토 스파게티는 정말 48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 힘든 가격이었습니다.
앞으로 종종 파스타가 생각나면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방문을 해보니 분위기도 괜찮고 스파게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이만 미태리 목동역점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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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