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정말 좋다는 볼보 ex30 주목할 매력 포인트 5가지

 

볼보에서 출시된 ex30에서 주목할 매력들을 정리해 봤다. 일단 볼보라는 브랜드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안전이다. 이런 볼보에서 소형 SUV를 출시했다. 여기에 상당히 매력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심지어 전기차이고 가성비까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매력적인 장점이 정말 많은 자동차이다.

 

볼보 ex30의 외관
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ex30

 

 

볼보 ex30이 가진 매력 포인트 5가지


브랜드 자체가 볼보라는 점에서 안정이 보장된 느낌이다. 여기에 세련된 외관, 친환경 소재 사용, 배터리 제원과 빠른 속도, 유럽에 비해 저렴한 가격, 이달의 차에 선정되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1)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겉모습부터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전기차이기 때문에 라디에이터가 생략되고, 볼보의 신형 엠블럼이 부착된 모습이 상당히 세련되었다.

 

 

2) 친환경 소재


지금 현재 환경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볼보 ex30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서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재활용된 알루미늄, 강철,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시트와 인테리어 트림에 재생 폴리에스터와 폴리염화비닐 등의 섬유를 사용했다. 그런데 전혀 외관적으로 티가 나거나 저렴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 부분이 상당히 훌륭하다.

 

 

3) 배터리 제원과 빠른 속도


저렴한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았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해서 더욱 관심이 간다. 이러한 영향으로 볼보 ex30 싱글모터는 배터리가 54 KWh, 완충을 했을 시 최대 344km를 달릴 것으로 기대된다. 듀얼모터는 배터리가 69 KWh, 완충을 했을 때 최대 460km가 기대된다.

 

싱글 모터의 제로백은 5.5초, 듀얼모터는 3.6초로 상당히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 

 

 

4) 유럽보다 저렴한 가격


아마도 가성비가 가장 주목을 받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트림 선택은 코어와 울트라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 트림인 코어는 4,945만 원, 울트라는 5,516만 원이다.

 

유럽에서는 국내보다 울트라 가격 기준으로 1,000만 원이 비싼 6,000만 원 대에 가격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가격 차이 때문에 더욱 가성비가 좋게 느껴지는 듯하다.

 

서울시 기준으로 전기차 보조금까지 더해서 가격을 약 5~600만 원 정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아주 매력적이다.

 

 

5) 이달의 차 선정


한국 자동차 기자협회에서는 매달 자동차를 선정해서 발표한다. 볼보 ex30은 2023년의 마지막 12월에 선정되었다.

 

이달의 자동차 평가 기준은 내부와 외부의 디자인과 감성, 안정성과 편의, 동력의 성능, 에너지 효율성과 온실가스 배출 정도, 상품성과 구매 의향도로 총 5가지라고 한다.

 

볼보 ex30 이외의 후보는 기아 더 뉴 카니발, 더 뉴 K5, 링컨 올 뉴 노틸러스,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GLS이었다. 이 차 들과 경쟁해서 선정된 자동차라 더욱 의미가 있어 보인다.

 

 

볼보 ex30 후기를 마치며


디자인이 상당히 예뻐서 기분이 좋아지는 자동차였다. 요즘 이슈인 친환경을 생각하고,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해서 차별화를 두고, 가성비에서 매력이 느껴지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