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든든하게 해주는 베이컨 에그 맥머핀 추천 후기, 다른 맥모닝 메뉴와 가격, 맥모닝이 되는 시간 리뷰

맥모닝 리뷰
맥모닝 리뷰

어렸을 때 맥도날드는 햄버거보다도 장난감이 기대되는 장소였다.

 

심지어 맥도날드의 주력 상품은 해피밀 세트인 줄 알았다.

 

하지만 아침에 부모님 손을 잡고 맥도날드에 갔을 때 상당히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메뉴판이 전부 처음보는 메뉴들로 바뀌어있었기 때문이다.

 

어렸던 그때는 무슨 꿈을 꾸는 줄 알았다.

 

시간이 훌쩍 흘러서 이젠 순전히 아침으로 맥모닝을 먹기 위해 맥도날드에 갔다 왔다.

 

 


아침에 간 맥도날드


아침 맥도날드
아침 맥도날드

원래 이곳은 사람이 정말 많다.

 

 

맥치킨 세트 리뷰/ 추가로 에그 불고기, 맥플러리+애플파이 맥도날드 어플 쿠폰으로 싸게 먹은 후기, 맥도널드 메뉴 (feat. 맥도날드 양천구청DT점)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i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맥도날드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했지만 정말 푸짐해서 포만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옛날에 맛있게 먹던 맥도날드의 느낌이 다시 나는 듯해서 리..

i-write-reviews.tistory.com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었다.

 

그런데 아침에는 이 정도로 한적할 줄은 몰랐다.

 

가끔 커피를 마시려고 오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인 듯했다.

 

 

메뉴가 전부 맥모닝
메뉴가 전부 맥모닝

어렸을 때 놀랐던 메뉴판이다.

 

원래 빅맥이나 여러 버거들이 있어야 할 자리인데, 맥모닝 메뉴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맥모닝이 가능한 시간은 오픈한 시간/ 새벽 4시부터 아침 10시 30분까지 가능했다.

 

맥모닝의 메뉴는 은근히 다양했다.

 

 

맥모닝 메뉴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 4000원/ 단품 3000원

 

치킨 치즈 머핀, 세트 4200원/ 3200원

 

에그 맥머핀, 세트 3500원/ 단품 2500원

 

베이컨 토마토 맥머핀, 세트 4200원/ 단품 3200원

 

소시지 에그 맥머핀, 세트 4000원/ 단품 3000원

 

핫케이크, 세트 4000원/ 단품 3000원

 

 

맥도날드 어플로 할인
맥도날드 어플로 할인

마침 맥도날드 어플 쿠폰함에 베이컨 에그 맥머핀 무료 세트업 쿠폰이 있었다.

 

신메뉴인 치킨 치즈 머핀도 궁금했지만 쿠폰이 있기 때문에 베이컨 에그 맥머핀을 주문했다.

 

원래 세트는 4000원인데 쿠폰을 사용해서 3000원에 구매했다.

 

여담으로 영수증에 있는 큐알 코드로 설문을 했더니, 커피나 음료를 얻을 수 있는 쿠폰을 얻을 수 있었다.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 리뷰

베이컨 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

처음 만난 베이컨 에그 맥머핀은 이렇게 귀여운 모습이었다.

 

빵의 겉이 식빵처럼 부드럽지는 않고, 까슬까슬했다.

 

 

계란과 베이컨
계란과 베이컨

베이컨 에그 맥머핀 안에는 이렇게 계란, 베이컨, 치즈가 있었다.

 

치즈의 맛에서 짠맛과 약간의 쓴맛이 조금 느껴져서 맛이 독특했다.

 

베이컨도 애매하게 들어있어서 절반 정도 먹어야 정체를 드러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아침으로 적당한 느낌이었다.

 

먹다 보니 계속 먹게 되는 느낌이었다.

 

 

커피
커피

베이컨 에그 맥머핀과 커피도 잘 어울렸다.

 

커피 자체에서 약간의 쓴맛이 났지만 흔한 카페에서 마실 수 있는 커피와 다르지 않았다.

 

 

해쉬브라운
해쉬브라운

해쉬 브라운은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바삭바삭하면서 쫀득한 느낌이 나서 씹는 느낌도 좋고 맛 자체도 정말 좋았다.

 

맥도날드 해쉬브라운에 입문한 날이었다.

 

 

당신의 인생버거는?
당신의 인생버거는?

먹으면서 밑에 깔린 종이를 보니, 인생 버거를 찾을 수 있게 해 놨다.

 

가끔 선택하기 힘들 때, 이것을 참고해서 햄버거를 골라도 재미있을 것 같다.

 

아무튼 맥모닝을 먹으면서 아침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었다.

 

오늘은 이만 여기까지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은 리뷰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