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강의 듣고 남기는 후기와 들으면 좋은 사람들에 대한 생각

 

5년 정도 블로그를 이미 운영했지만, 최근에 직접 블로그 강의를 듣고 남기는 후기이다. 상당히 강의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던 블로거 중에 한 명이었고, 블로그로 적은 수익이 쌓인 김에 순전히 호기심으로 듣게 된 것이다.

 

하지만 모든 생각이 180도 바뀐 것은 아니지만, 직접 들으면서 어느 정도 들으면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블로그 강의를 들은 후기와 들으면 좋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한 것들을 작성해 봤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사람의 모습

 

 

블로그 강의 듣기 도움이 될까 후기


수익을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하지 않을까 싶다. 잘 나가는 블로거들이 만드는 강의들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했지만 강의 자체가 궁금했다. 나는 평소에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면서 돈이 들지 않게 정보를 모아 왔었다.

 

그러다가 적은 금액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 정도 블로그로 수익이 쌓인 김에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강의를 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

 

 

선택과 집중


강의를 직접 들어보니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시간을 들여서 정보를 수집했던 과거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유튜브에 있는 블로그 영상


블로그에 관련된 유튜브 영상은 생각보다 꽤 길다. 심지어 이미 본 영상과 비슷한 경우도 있고, 제목과 다르기도 하고, 내용 자체가 형편없는 경우도 많다.

 

 

블로그에 있는 블로그 글


블로그를 배우기 위해서 블로그를 찾아보는 것도 나름 시간이 많이 든다. 그래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글이 꽤 많다.

 

하지만 이미 오래전에 작성한 글이라서 현재와 다른 경우도 있고, 그 사람에게만 맞는 특수한 정보인 경우도 있다.

 

 

강의로 보는 블로그


하지만 블로그 강의는 많은 사람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상품이기 때문에 나름의 노하우가 압축된 느낌이다. 또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이미 지나간 정보들이 없어서 좋았다.

 

특정 강의를 홍보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냥 유명한 강의들을 들으면 어느 정도 평타는 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직접 들어보면서 들으면 좋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블로그 강의를 들으면 좋을 사람들


강의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들으면 좋은 시기를 떠오르게 되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 블로거의 모습

 

 

처음 시작하는 사람


정말 아예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강의를 듣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처음에 정보를 수집하는 시간이 은근히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모두 마찬가지이다. 블로그 초기에 정확하고 좋은 양질의 정보를 빠르게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블로그 운영과 성장에 핵심이자 정말 중요한 것은 방향성과 양이다.

 

글의 양은 자신이 시간을 투자해서 작성하면 된다. 하지만 제대로 된 글이 쌓여야 효과가 생긴다. 그냥 아무 글이나 작성하면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이때 자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역할이 강의라고 생각한다. 유튜브나 블로그로 충분히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 자체가 시간이 아까운 편이다.

 

혹은 직접 깨지고 고통을 통해서 배우는 것을 추천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강의는 이런 모든 과정들을 생략할 수 있는 역할을 해준다.

 

따라서 티스토리, 네이버, 워드프레스 관계없이 아예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잘 나가는 강의를 찾아서 들어보기를 권하는 편이다. 각각의 분야별로 좋은 강의가 넘쳐나는 상황이다.

 

 

애드센스 수익 노하우가 필요한 사람


시작하는 사람이 들어도 좋지만, 이미 애드센스에 합격한 사람 중에서도 수익에 대한 노하우를 얻어야 할 사람들도 들으면 좋을 것 같다.

 

강의를 통해서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얻을 수 없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정보들이 유튜브나 블로그에 올라오긴 한다.

 

하지만 가장 처음에는 소위 잘 나간다는 강사들에 의해서 먼저 정보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이후에 그 강의를 듣거나, 직접 경험하면서 얻은 지식이 유튜브나 블로그에 올라오는 형식이다.

 

블로그에서 돈이 되는 정보를 미리 안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가 있다. 다른 사람들과 수익을 공유하기 전에 미리 독점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강의로 올라오는 정보들도 이미 한참 진행 중인 정보들이다. 평소 정보를 얻는 곳이 없다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강의가 유리한 편이다.

 

 

마치며


원래 블로그 강의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를 직접 수집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였다.

 

하지만 직접 강의를 들어보니, 어느 정도 요즘 강의들이 나오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시려는 분이라면 한 번쯤 정보를 얻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물론 강의 금액이 너무 고가인 편이라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어느 정도 유명하고 검증된 강의는 금액도 괜찮고 영상의 질이 괜찮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글을 작성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