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최적화(인터넷 검색 창 상단 노출)에 필요한 것들 알아보기

블로그를 시작할 때 생각한 꽃이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 생각한 꽃이다.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할 때 해야 할 것들을 다시 한 번 살펴봤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그냥 글만 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나름의 복잡한 과정이 있었다.

그래서 그것들을 한번 정리해보도록 한다.

 

아름다운 꽃이 꽃을 피우 듯,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엔 정말 꾸준히 하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만큼 정말 당찬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다.

 

사실 블로그를 위한 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좋았던 것 같다.

인터넷에 있는 글들을 참고하고 이것저것 설정을 했을 뿐이다.

 

그런데 검색 창 상단에 노출이 되었다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심지어 다음 메인에 올라왔다고 난리를 쳤던 기억도 있다.

 

그러나 처음의 다짐이 무색하게 내가 얼마 가지 못했다.

스스로는 못하는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분명 핑계에 불과할 뿐이다.

어쩌면 노력 없이 얻어진 대가가 나를 배부르게 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다시 일어나보려고 한다.
이렇게 다시 일어나보려고 한다.

처음의 마음으로 다시 일어서기로 했다.

그냥 없는 셈 치고 지내려고 했지만, 블로그가 자꾸 눈에 밟힌다.

아주 작은 블로그였지만, 그래서 그런지 더 신경이 쓰인다.

 

예전에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 분명 이것저것 설정을 했었다.

처음의 그 막막함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예를 들어서 SEO 최적화 같은 개념도 어렴풋이 기억이 날 정도였다.

분명히 무언가가 필요했고, 그 필요한 것들을 위해서 많이 노력을 했었다.

그런데 하지 않으니, 그 기억마저 가물가물해졌다.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

그래서 다시 시간을 투자해서 블로그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공부했다.

그 투자한 것을 직접 적용해보기도 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는 분명 계속 생길 것이다.

나처럼 다시 시작하는 분들도 앞으로도 얼마든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분, 또 나처럼 다시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모든 과정을 기록하려고 한다.

혹은 또다시 시작을 다짐하고 있을 나를 위해서 이기도 하다.

 

 

구글 사진이다.
구글 사진이다.

일단 처음 필요한 것은 구글 서치 콘솔과 네이버 웹마스터에서 Sitemap, RSS 등록하기이다.

구글 서치 콘솔로 등록을 해야 구글에서 검색이 된다.

네이버 웹마스터도 마찬가지로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려면 등록을 해야 한다.

예전에 비해서 더욱 간단해져서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다.

 

 

구글 서치 콘솔 첫화면이다.
구글 서치 콘솔 첫화면

네이버나 구글에 "구글 서치 콘솔"을 검색하고 클릭하면 바로 나온다.

시작하기를 클릭한다.

 

 

URL 접두어가 편하다.
URL 접두어가 편하다.

로그인을 하고 나면 이렇게 선택 창이 생긴다.

URL 접두어에 자신의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 링크를 입력하고 계속을 클릭한다.

 

 

밑에 HTML 태그를 클릭해야 한다.
밑에 HTML 태그를 클릭해야 한다.

그럼 이렇게 HTML 파일이라는 창이 뜬다.

여기에서 바로 누르지 말고 바로 밑에 있는 HTML 태그를 클릭한다.

 

 

HTML태그를 블로그에 붙여넣기 해야 한다.
HTML태그를 블로그에 붙여넣기 해야 한다.

복사를 할 수 있게 메타태그가 나온다.

이 과정은 단순히 블로그가 자신의 것인지 인증을 받는 단계이다.

 

여기서 복사를 해서, 나의 티스토리 관리로 들어간다.

 

 

블로그 관리 - 꾸미기 - 스킨편집
블로그 관리 - 꾸미기 - 스킨편집

티스토리 관리에서 꾸미기 - 스킨 편집을 클릭한다.

 

 

오른쪽 상단에 HTML 편집
오른쪽 상단에 HTML 편집

화면 오른쪽 상단에 html 편집이 있다.

 

 

html 편집 창 상단에 있는 head.
html 편집 창 상단에 있는 head.

찾기 어려우면 Ctrl + F로 head를 찾아도 되지만, 가장 위에 잘 보이는 위치에 있다.

<head> 옆에 메타테그를 그냥 복붙 하고 적용을 누르면 끝이다.

 

다시 구글 서치 콘솔로 들어와서 인증을 받으면 화면이 넘어간다.

 

 

Sitemaps 클릭한다.
Sitemaps 클릭한다.

사이트맵을 위해서 왼쪽 바에 있는 Sitemaps을 클릭한다.

 

 

정말 간단해진 사이트맵 추가&#44; 정말 쉬워졌다.
정말 간단해진 사이트맵 추가, 정말 쉬워졌다.

원래는 사이트맵을 받기 위해서, 사이트맵을 만드는 사이트의 도움을 받았어야 한다.

하지만, 2020년 4월경에 티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사이트맵을 만들고 있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그래서 그냥 이렇게 "https://자신의 주소/sitemap.xml"를 쓰면 끝난다.

정말 과정이 복잡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이렇게 편리해졌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이렇게 사이트맵을 제출하면 등록이 완료된 것이다.

그 이후에 rss도 등록해야 하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을 하겠다.

 

 

이외에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요인들을 시리즈로 작성하려고 한다.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다.